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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기준 중고차 수출현황 (신흥시장, 세단, SUV)

by 몰디브주인백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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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이미지 예시
중고차 수출 이미지 예시

 

 

 

 

2025년, 글로벌 중고차 수출 시장이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되고 운송비가 안정되면서, 중고차 수출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데요. 특히 SU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수출 통계, 인기 모델, 지역별 트렌드, 그리고 실질적인 수익률 사례까지 포함하여 중고차 수출의 흐름을 정리해 드릴게요.

 

1. 2025년 수출 시장 전반 – 흐름을 이해하자

 

2025년 1분기 기준, 한국의 중고차 수출량은 약 13만 2천 대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가장 큰 회복세로 평가되고 있으며, 신흥국가들의 수입 증가와 SUV, 친환경 차량 수출이 늘어난 것이 큰 이유예요.

관세청과 KOTRA 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출 상위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위: 리비아 (약 2.2만 대)
  • 2위: 요르단 (1.7만 대)
  • 3위: 파키스탄 (1.5만 대)
  • 4위: 칠레 (1.3만 대)
  • 5위: 아랍에미리트 (1.1만 대)

이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빠르게 상승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아프리카 중심에서 중남미, 중앙아시아로 수출 시장이 확장되고 있죠.

 

2. 신흥시장 집중 분석 – 기회는 새로운 곳에 있다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수출량 기준 3위 국가로, 세단 중심의 저연비 차량을 선호합니다. 연식 기준은 엄격해서 2020년 이후 차량만 허용되며, 기아 모닝, 아반떼, K3 같은 차량이 인기죠.

 

칠레

 

칠레는 SUV와 픽업트럭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도로 환경이 험난해 4WD 차량이 선호되고, 하이브리드·전기차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쏘렌토 MQ4, 싼타페 TM, QM6 LPG 같은 차량이 인기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최근 들어 급부상한 수출국으로, 국내 차량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통관 절차도 간단합니다. 아반떼, K3, 쏘울, 스포티지 등의 수요가 많으며, 가솔린 차량 선호가 강합니다.

 

3. 세단 vs SUV –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

 

세단의 매력

  • 초기 자본 적음
  • 빠른 회전율
  • 부품 수급 용이
  •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선호

 

인기 세단 모델 (2025 기준)

 

  • 아반떼 CN7 (2020~)
  • 기아 K3 BD
  • 쏘나타 DN8
  • 쉐보레 말리부

 

SUV의 강세

 

2025년 SUV는 전체 수출 차량 중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요는 아프리카, 중동, 남미에서 특히 강력합니다.

 

인기 SUV 모델

 

  • 스포티지 QL
  • 싼타페 TM
  • 쏘렌토 MQ4
  • QM6 LPG
  • 코나 EV

 

SUV는 4WD, 고옵션, 하이브리드 구성일수록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합니다. 코나 EV, 니로 하이브리드 등도 일부 전기차 인프라가 있는 국가로 수출되고 있어요.

 

 

 

 

4. 중고차 수출 실무 – 준비부터 통관까지

 

수출 절차

 

  1. 차량 확보 (국내 경매 or 매매단지)
  2. 수출신고 및 수출계약서 작성
  3. 세관 통관 + 성능기록부 준비
  4. 선적 (Ro-Ro or 컨테이너 방식)
  5. 수출 후 부가세 환급 신청

주의: 전기차 수출 시에는 배터리 신고서, 위험물 수출 문서 필요

 

국가별 수출 조건

 

  • 파키스탄: 5년 이내 차량만 허용
  • 칠레: 연식 제한 없음, 배기량 2.5L 이상은 세금 높음
  • 우즈벡: 배기량·연식 제한 완화됨 (2023년부터)

 

5. 수출 성공 전략 – 수익률 사례 기반 진짜 전략

 

 

단순히 인기 차종만 골라서는 안 됩니다. 국가 수요 + 운송비 + 통관 조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실수익이 나옵니다.

 

실전 수익률 사례 (2025년 기준)

 

차량명 유형 수출국 매입가 운송·세금비 수출가 순이익
기아 모닝 JA 경차 (가솔린) 파키스탄 370만 원 70만 원 600만 원 약 160만 원
현대 아반떼 AD 준중형 세단 우즈베키스탄 620만 원 100만 원 950만 원 약 230만 원
기아 스포티지 QL SUV (디젤) 요르단 950만 원 130만 원 1,500만 원 약 420만 원
쏘렌토 MQ4 중형 SUV 칠레 1,400만 원 170만 원 2,200만 원 약 630만 원
현대 코나 EV 전기 SUV 도미니카공화국 1,300만 원 220만 원 2,300만 원 약 780만 원
르노삼성 QM6 LPG LPG SUV 칠레 950만 원 140만 원 1,600만 원 약 510만 원

 

 

 

수익률 분석:

 

  • 경차/세단: 평균 20~30%
  • SUV: 평균 35~60%
  • 전기차/하이브리드: 최대 70%까지 가능

 

유의사항

 

  • 침수차, 사고차 수출은 절대 금지
  • 수입국 통관 기준, 허용 연식, 연료타입 확인
  • 부가세 환급은 전문가 도움 필수

 

글을 마치며 : 2025년 수출시장의 핵심은 “분석력”이다

 

 

2025년 중고차 수출시장은 SUV와 전기차 중심의 고수익 구조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단, 경차 같은 실속형 모델 역시 국가에 따라 여전히 잘 팔리고 있어요.

수출 성공을 위한 3가지 핵심 전략을 기억하세요:

  1. 국가별 수요 분석
  2. 차종별 수익률 시뮬레이션
  3. 정확한 수출 절차 및 부가세 환급

수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정보가 곧 수익입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시작으로 중고차 수출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적인 발판을 만들어보시길 응원합니다!

 

 

* 위에 나온 수치들은  상활별 기간에 따라 정확하지 않고, 변동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이고  대략적인 짐작치이니,  단순 참고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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